저랑 똑같아요 . 운동도 사실 살기 위해 하는거죠 . 사실 우울증에 좋다는건 저도 다하고 있고 또 해봤고 하지만 참 무기력하고 사는거 퍼석퍼석 하다라고 표현해야 하나 .. 남들이 우울증걸리면 하면 좋은 것들 애기하면서 이걸해봐 저거해봐 하는거 다 하고 있는데도, 참 어렵네요 , 현타올때 어쩌면 매일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고 답은 정해저있는데 내가 아둥바둥 사는건가 하는 생각 마니 들어요. 참고로 저는 5년째 치료, 상담, 약 먹고 있어여. 내가 이만큼 노력하는데 그만큼 간절하니까 이러케 바닥까지 감정이 내려가있어도 영끌해서 운동가고 좋타능거 다해능데 거 전 알아요ㅜ 진짜 해뜰날 옵니다 라고 딱 말해드리고 싶은데, 완벽한 날이 저도 아직 오지 않은지라, ㅜ그래도 그 맘, 그 좌절 몬지 제가 알것 같아요. 저두 언젠가 이 불안함이 걷이고 남들 만큼 편안함을 느낄날이 올꺼야 하고 버텨봅니다..

2020/09/06 16:21 2020/09/06 16:21